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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아 내가 뭘 잘못했니... 내가 뭘 잘못한거니... 바람이 심하게 부는 추운날, 마이크를 꼽고 윈드재머를 꼈더니 동족?인줄 아는건가... 공격하는 줄 아는건가 대장치즈랑 막내더치즈가 엄청 의식한다... 그런거 치곤 밥은 잘 먹더라... 많은 분들이 캔보다는 사료를 추천해주셔서, 사료를 준비하고 사실 안먹으면 어쩌나하고 줘봤는데... 앞으로 말 잘듣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__) 얘들이 정말 잘먹고, 여럿 다같이 줄 수 있어서 더 편하다 그런데 대장치즈녀석이 어디가 아픈건지... 아니면 내 마이크 털 뜯어먹어서 그런건지... 기침을 좀 하던데... 나중에 잘 꼬셔서 병원 데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가오는가 싶더니... 급정색하고 솜방망이를.... 다음번엔 좀 더 친해지자... 위에서 누가 들어올린거 같아... 도대체 어디까지 .. 더보기
처음 들어보는 고양이 사냥할 때 내는 소리 이 소리에 대한 이름이 있는걸 유튜브에 올리면서 댓글보고 알게되었다.... 뀨? 채터링 - 본능에 의해 내는 소리라고 함 - 이유: 흥분, 좌절, 연습 이번에 얘들 챙겨주러 가면서... 똥도밟고...(신발 안녕...)특이한 행동도 볼 수 있었다. 경계심이 많은 아이들(서열이 낮아서 멀리 있는건지도 모름)도잘 챙겨주고싶은데.... 어찌해야하나 ㅠㅠ꼭 대장치즈만 먹는 기분이다 거만하게 내려다보기 (이녀석 자주이래... 빨리 뭘 내놓으라는 듯이) 우리 힘없는 턱시도를 마지막으로 그럼 이만! 더보기
길냥이 언제쯤 더 친해질까 이제 얼굴이 조금 익숙해진건가, 냄새가 익숙해진건가밥주는 사람은 정말 잘 알아본다고 하긴 하지만 조금씩 거리가 좁혀지는 게 신기하다 지난번처럼 줄서서 따라오는건 똑같고, 몇 번 만나니 얘들 서열을 확실히 알 수 있겠다위에 녀석이 막내치즈 (2인자) 요녀석이 1인자=_- 다른 냥이가 먹고있으면, 옆에 다가가는 것만으로자리를 피해줄 정도로...(성질이 고약한건가...) 오늘은 배가 좀 덜고픈건지, 아님 서열낮은 턱시도랑 삼색이 주려고 남긴건지...(그럴수도 있으려나)먹기전에 그리고 먹고난 후 기지개 켜주시고 ㅋㅋㅋ고양이들 진짜 많이 늘어나는 것 같다 (렌즈가 광각이라 더 그렇게 보이긴 함) 오늘은 좀 같이 놀아달래고 싶어서, 줄(?) 하나를 챙겨갔는데별로 관심은 안보이고.. ㅠㅠ 그와중에 이녀석 손톱그랩 정.. 더보기
길냥이들 줄서서 따라오는 이유는? (세번째 만남) 잘들 지냈나보네! 세 번째 만남 캔 내려놓는 소리가 난 후 주차장쪽에서 불이 켜지더니 세 마리가 쪼르르 달려온다 오늘도 먹보1 치즈냥이랑 먹보2 치즈냥이 캔을 거의 독차지했지만... 그래도 괜찮다. 오늘은 삼색이가 드디어 한 덩이 먹었다 그리고 턱시도랑 삼색이에게 장난감을 던져줘보았다. 흥미를 보인다!! 오 드디어 같이 놀 수 있겠다. 하고 다가가보았는데 는 실패.... 무슨 줄 달린 장난감을 샀어야 했나보다... 빨대같은걸로 같이 놀아주는? 초보 랜선집사의 슬픔.. 그래도 차 밑에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주니... 난 이만.. 다음에는 좀 같이 놀아줘 ㅠㅠ 더보기
다시 만난 동네 길냥이 안녕? 잘 지냈어? ㅋ 하루가 다르게 이뻐지고 있군-_-;; 데려가서 키우고싶다.... 요놈이 저기 지붕에 있었는데, 길가다가 저 보더니 내려왔어요! 이야 얼굴한번 익혔다고 알아봐주고 영광임 ㅠ 아니면 그냥 내려왔는데 마침 내가 그 앞을 지나가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래도 지 갈 길 가다가 뒤도 돌아봐주고 저렇게 쳐다보는거 보면... 분명 뭔가 노리는게 있는거임 그쵸? 그래서 그 노림수에 당해주었... 그런데-_- 한 놈이 더있어서....급 당황 ㅠㅠ 하나밖에 안사왔는데... 전에 사둔건 집에두고 안가져나오고 그러고보니 물도 없... 그래도 이왕 사온거니까... 이거라도 먹고 추운데 다 먹고 나니 카메라에 겁먹지 않고 들이대는거 보니 그래도 좀 친해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가까이와서.. 더보기
동네 길냥이들과 새 해 첫 데이트 (street cat, 猫) 새 해 첫날? (구정) 커피한잔 마시러 나갔다가 마주친 동네 고양이들 전에 만나면 도망가기 바쁘더니 오늘은 좀 괜찮길래 근처에서 캔 사오고 물도 사다줌 근데 길냥이들 물주면, 물 마시는 건 한번도 못봤음.. 위에 사진에 나온 녀석의 거의 혼자 다 먹었음-_-;; 욕심이 대단하고, 먹다가도 새소리 들으면 잡으러는 등 엄청 산만함 조금씩 따라오는 걸 보니, 조금은 친해진 듯 하다. 오른쪽이 엄마라고 생각됨...(아님말고) 아무래도 엄마랑 똑같이 생긴 자식이 세마리 같은데 엄마냥이는 새끼들에비해 관리를 안하는듯 ㅠ_ㅠ;; 어디 아픈건 아니겠지... 왼쪽에 저놈이 슈퍼와서 맨날 사료 얻어먹고 감=_=;; 밥시간되면 엄청 냥냥하면서 쫓아다님 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겁이 많았던-_- 턱시도 전에도 많이 봤는데, 이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