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막내더치즈가 이제 손톱(?) 발톱(?)을 세우지 않아요
처음에는.... 세우지 않았는데.... 아직 세우긴해요
제가 놀래켜서 그런가봅니다;;;
일단 귀 모양부터 달라지는...대장이
하루는 밥도 안먹고 지붕에서 따뜻하게 모여있더라구요
추운날이었는데 저러고 있으니 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다음날은 막내가 먼저 내려와주고
대장이 삼색이도 따라와줬어요
(턱시도는 어디서 왔는지.... 와있었어요-_-)
발좀 보세요 쫙 벌린 발 ㅠㅠ 너무 이쁘다...
데려가서 키우고 싶어요....
츄르에 모든것을 거는 우리 대장이랑 막내
삼색이랑 턱시도도 어서 츄르를 줘보고싶어요...
(아마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얘들 밥먹는거 보는 재미에 살아요 요즘
동네분들 다들 좋으신데 간혹 불편해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인 거 같아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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