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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eokgalbi

얼큰한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는 어딜가도 잘 실패하지 않는 음식이라 좋아하는 편이다. (맛도 있고) 단지 매콤함의 차이가 있을 뿐? 예전엔 순두부찌개나 해물순두부 요렇게 두 개 였는데 갔던 식당 메뉴만 봐도 이게 몇개여-_- 만두순두부/김치순두부/소고기순두부 돼지순두부/쫄면순두부/김치순두부 굴순두부/곱창순두부/꽃게순두부/들깨순두부 나는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으니 (떡갈비는 별로였음!) 식당을 보면 깔끔하고, 무려 2층도 있고, 종업원분들 친절하고 좋았다. 외국인도 많이 와서 먹더라. 날도 추운데 따땃하고 칼칼한 순두부 한그릇 드세요 더보기
할매보쌈, 할배떡갈비 수육? 보쌈? 둘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같은 말일듯) 수육은 촉촉하고 맛있었고, 떡갈비는 조금 아쉬웠는데 숫불갈비햄맛? 이랄까 항상 케찹에만 먹었는데 (초딩입맛), 매운소스도 먹어보니 의외로 잘 어울린다. 보쌈김치? 무말랭이? 오구락지? 본의아니게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게 됐다 난 처음들어본 말인데 구글검색해보니 나오더라-_- 들어갔을 때 조금 놀랬던게 약간은 할머니 냄새? (나프탈렌) 가 조금 났었는데, 이래서 할매보쌈인가?(-_-) 하고 들어갔다. 신림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가 쉬워서 좋다. 두 개 먹고싶으면 친구랑 같이가서 반반 갈라먹음 될듯 ㅋㅋㅋㅋ 점심 정식메뉴는 6천원이고, 부담없이 솔플하러 가도 좋은 것 같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