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im-dong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매보쌈, 할배떡갈비 수육? 보쌈? 둘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같은 말일듯) 수육은 촉촉하고 맛있었고, 떡갈비는 조금 아쉬웠는데 숫불갈비햄맛? 이랄까 항상 케찹에만 먹었는데 (초딩입맛), 매운소스도 먹어보니 의외로 잘 어울린다. 보쌈김치? 무말랭이? 오구락지? 본의아니게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게 됐다 난 처음들어본 말인데 구글검색해보니 나오더라-_- 들어갔을 때 조금 놀랬던게 약간은 할머니 냄새? (나프탈렌) 가 조금 났었는데, 이래서 할매보쌈인가?(-_-) 하고 들어갔다. 신림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가 쉬워서 좋다. 두 개 먹고싶으면 친구랑 같이가서 반반 갈라먹음 될듯 ㅋㅋㅋㅋ 점심 정식메뉴는 6천원이고, 부담없이 솔플하러 가도 좋은 것 같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 더보기 서울/신림 고고떡볶이에 즉석떡볶이 먹으러 갔다. 신림역 근처에 자주가는 편인데, 아무래도 술집밖에 없다 뭔가 노는 동네는 엄청 큰거같은데 생각보다 식당이 없다고 해야하나 큰 길가에 있는 분식집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먹어보니 맛도 괜찮았다. 매운맛 조절할 수 있는건 요즘 다 그러니까 치즈가 들어간 것도 요즘 다 그러니까 그런데 밥을 볶아먹을 수 있는거엔 조금 놀랐다-_- 그것도 일반하고 치즈로 나눠져있고;; 제일 놀랐던 건 맥주도 판다는거-_- (분식집인데) 더보기 서울/신림 신쭈꾸미에서 제육볶음을 먹었다. 왜 쭈꾸미 간판 달고있는데서 제육볶음을 먹고 평가질이야 그냥 점심메뉴 있길래... 먹어봤다. 가격이 저렴해서 (2인분 10,000원)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옆가게랑 건너편가게는 30년 전통이라고 자랑스럽게 간판 붙여놨던데 여긴 30년 전통은 아닌가보다. 그래더 검색어에 자동완성 되는거 보면 유명한 집이긴 한가보다 유의할 점은. 점심메뉴를 먹으려면 시간에 맞춰야한다 (12시부터 14시까지) 11시47분에 오신 옆테이블 아저씨는 제값을 냈다. -_- 더보기 서울/신림 구영회 참치&초밥에서 초밥을 먹었다 요즘 초밥집이야 어딜 가든 비슷한 것 같다 그런데 숟가락으로 떠먹는 초밥은 처음이었다-_- 컬쳐쇼크 밥을 바로해서 밥알이 부서질 수 있다고 수저로 먹으란다 설명에는 김밥꼬다리가 맛있는 이유와 같다고 나와있는데 맛은 있지만 귀찮은게 사실임... 일반 참치 무한리필집 같진 않게 분위기도 캐쥬얼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쾌활하고 괜찮았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