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표이미지는 겁보 턱시도
맨날 경계한다고 많이 먹지도 못하는 녀석인데
오늘은 편히 먹어보라고 조금 멀리 피해줬더니
카메라가 궁금했는지, 렌즈도 확인해주고=_=... 마이크도 살포시 쳐주고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삼색이(이녀석도 겁보)
턱시도와 마찬가지로 밥 잘 못먹는 녀석인데... 오늘은 드디어 챠오츄르를 먹이는데 성공했다
맨날 대장이랑 막내치즈가 다 먹는데....
그녀석들부터 먹이고 놔두니 드디어!!!
대장치즈는 대장답게 대범함
내 앞에서 배도까고 가까이에 있어주고(이게 믿음인건지 내가 만만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먹을 것도 제일 많이 챙겨먹는 녀석
역시 오늘도 대장이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_-
막내가 반격을 해본다
지켜보니 저러고 노는건지 정말 싸우는건지는 알수없지만...
얘들 서열이 바뀔것인가!!!
자세한건 영상에 잘 나와있으니 확인을...
그리고 밥다먹고는 한가로이 따뜻한 지붕에서
낮잠을 즐기는 중
동네분들이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사료도 있고....나도 주고 (요즘엔 내가 메인으로 주는 것 같다)
잘 안다니던 길인데, 매일매일 가고있다.
가만히 보고만있어도 힐링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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