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그때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언제 갔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2000년도 초반쯤이었나... 아마도
조리가 되고 난 사진 먼저
아무래도 조금 탄 것 같다.... 마치 내 속이 타는 것처럼...
영상에서도 보이지만 오래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집이 되었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역시 백종원 아저씨 파워
조리되기 전의 모습을 보면 뭔가 싱싱한 풀들이 많이 들어가있다
방송에서 보니 미나리버전하고 쑥갓 버전이 있다는데
제철채소가 들어가나보다
저걸 쓰까쓰까 쉐킷쉐킷하게되면
이런 비쥬얼이 나오게 되는데, 소주 안주로 나쁘지 않다
이 날은 술은 안마셨지만(-_-)
불만이 있다면, 사람이 많으니, 종업원들도 바쁘고
종업원들이 눈코뜰새없이 바쁘니,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집에서 빠질수 없는 볶음밥
나는 불오징어에 불맛(탄맛)을 더하여 조금 먹다 남겼다
여기 시끌벅적하고 친구들하고 소주한잔 하기 좋은데
불편한 점을 적어보자면
1. 화장실이 2층에 있는데, 그곳에 가려면 암벽등반 수준의 계단을 올라가야함(실내에서 2층으로, 외부계단으로 들어가면 편함)
2. 화장실 위생이...
3.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지 않음(적어도 2층에서 우리테이블에게는 그랬음)
그냥 그렇다는 거고, 입맛에 맞으시는 분들도 많을테니
개인적으로 연신내에 추천하는 저런 소주집은 "목노집"의 돼지보쌈
예전 거지같은 폰으로 직은 사진이라 비쥬얼이 좀 그렇지만
여기만한 곳이 없다
그런데 뭐 동네자체가 시끌벅적하니 술집도 많고, 어딜가도 보통은 할 것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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