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첫날? (구정) 커피한잔 마시러 나갔다가 마주친 동네 고양이들
전에 만나면 도망가기 바쁘더니 오늘은 좀 괜찮길래
근처에서 캔 사오고
물도 사다줌
근데 길냥이들 물주면, 물 마시는 건 한번도 못봤음..
위에 사진에 나온 녀석의 거의 혼자 다 먹었음-_-;;
욕심이 대단하고, 먹다가도 새소리 들으면 잡으러는 등 엄청 산만함
조금씩 따라오는 걸 보니, 조금은 친해진 듯 하다.
오른쪽이 엄마라고 생각됨...(아님말고)
아무래도 엄마랑 똑같이 생긴 자식이 세마리 같은데
엄마냥이는 새끼들에비해 관리를 안하는듯 ㅠ_ㅠ;;
어디 아픈건 아니겠지...
왼쪽에 저놈이 슈퍼와서 맨날 사료 얻어먹고 감=_=;;
밥시간되면 엄청 냥냥하면서 쫓아다님 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겁이 많았던-_- 턱시도
전에도 많이 봤는데, 이제 좀 친해질때가 됐다 -_-ㅋ
내가 주기적으로 길냥이들 사료챙겨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얘들보면 그냥 기분좋고 편해서...
나 좋자고 하는 짓인듯
'Friend-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만난 동네 길냥이 (0) | 2017.02.07 |
---|---|
신림동 길냥이 3마리 + 먹방 (0) | 2017.02.06 |
동네 길냥이에게 캔을 까주었다 (0) | 2016.11.25 |
이런 개냥이 처음봄-ㅂ-;; 더 만져라 닝겐 ㅋㅋㅋ (0) | 2016.11.11 |
보면 잠이오는 고양이 영상 (0) | 2016.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