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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G85

챠오츄르라면 영혼도 팔 수 있는.... 축하해주세요... 막내더치즈가 이제 손톱(?) 발톱(?)을 세우지 않아요처음에는.... 세우지 않았는데.... 아직 세우긴해요제가 놀래켜서 그런가봅니다;;; 일단 귀 모양부터 달라지는...대장이 하루는 밥도 안먹고 지붕에서 따뜻하게 모여있더라구요추운날이었는데 저러고 있으니 좀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다음날은 막내가 먼저 내려와주고대장이 삼색이도 따라와줬어요(턱시도는 어디서 왔는지.... 와있었어요-_-) 발좀 보세요 쫙 벌린 발 ㅠㅠ 너무 이쁘다...데려가서 키우고 싶어요.... 츄르에 모든것을 거는 우리 대장이랑 막내삼색이랑 턱시도도 어서 츄르를 줘보고싶어요...(아마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얘들 밥먹는거 보는 재미에 살아요 요즘 동네분들 다들 좋으신데 간혹 불편해하시는 분도 계시네요제가 어찌할 수 .. 더보기
처음본 시장 길냥이, 이름이 뭐야? 넌 이름이 뭐니? "얍삽아~~~" 응? 우리동네 고양이들은 먹을 거리가 많다 훔쳐먹는 거 말고도, 이렇게 사료랑 물을 잘 챙겨주신다 그런데도 이녀석은 경계심이 가득 적정거리를 항상 유지=_=;; 하면서 너무 편해보이잖아 그래서, 츄르를 줘보았다 다가온다 오!!! 역시 챠오츄르의 위엄 하지만 역시 손부터... 저 츄르의 적정 급여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주면 주는대로 다 먹을 것 같다... 엄청나다 입맛 다시는데... 메롱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뭐지... 친절하게 사료그릇에 짜주는건데 그새를 못참고 또 솜방망이를.... 요즘 손이 남아나질 않는다... 몹시 아파... 더 원하는 표정이지만 두개만 챙겨나가서... 그리고 좀 아파서....(?) 잠깐 삐쳤... 그나저나 다음날은 비슷한 시간대에 가보.. 더보기
길냥이 아깽이 새벽에 밥 주게된 사연... 새벽에 답답해서 바람쐬러 잠깐 나갔는데 어디서 야옹야옹소리가 범상치않아서 ㅠㅠ 20분동안 찾았어요. 사료 주고 물주고 저렇게 먹다가도 경계가 심해서 가까이 잘 안다가왔는데 다먹고 츄르를 까줬더니-_- 역시 츄르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동네에서 처음 본 녀석인데 어쩌다가 아파트단지까지 들어왔는지 혹시 엄마 찾는건 아닌지, 너무 아깽이인데 제가 데려다 키우고 싶더라구요 카메라 들고나와서 찍어봤는데(급히 챙겨나오느라 접시도 안가져나오고) 너무 밤이라...화질은 어쩔수가 없네요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밥이라도 챙겨줄 수 있게... 더보기
길냥이랑 친해지기, 수제장난감편! 길냥이랑 친해지기위해 만들어본 수제장난감!! 말이좋아 수제..... 나무젓가락, 뭔가 포장했던 끈, 열쇠고리가 전부....(안놀아주면 어쩌지...) 오늘부터 난 금손이다ㅋㅋ 잘 놀아주니 고맙다... 매번 잘먹어줘서 고마운 대장치즈랑, 막내더치즈 입맛다시는 거지만 카메라에 메롱도 해주시고 이제 나만보면 "호구왔는가" 하고 쫓아오니 밥 더 열심히 챙겨줘야겠다. 밤에도 가봤는데, 나말고 다른분이 밥 챙겨주고 계시더라.... 직접본건 아니지만 사료랑 무려 닭가슴살이..... 맛있는걸 많이 못줘서 미안해;ㅁ; 겁많은(대장이에비해) 막내더치즈 카메라 앞에서 기지개 켜는 모습을 끝으로 그럼 이만!!! 아 장난감 제작과정을 빼먹었네요 어때요 참 쉽죠? 더보기
길냥이 대장, 밤에 밥먹게된 사연... 그래 너 오늘 낮에 밥 좀 안먹더라... 저녁늦게 들어가는 길에, 물은 조금 남았나 들렀던 얘들 보금자리사료랑 물 깨끗하게 다 먹었다 근데 뒤를보니 대장이가=_= 졸래졸래 따라오고 있길래혹시 배가고픈가싶어 사료를 줬더니깨끗하게 비우고 슉 가버렸다... 그래도 냐옹이라고 한마디만 해주고 가지...너무 훽 뒤돌아서 가니 ㅠㅠ 요 지역엔 네 마리 냥이들이 있는데대장치즈, 막내더치즈, 삼색이, 그리고 턱시도그런데 오늘은 삼색이랑 턱시도가 보이지않는다따땃한 곳에서 낮잠이라도 자는건가 오늘은 막내의 날이다. 대장이가 배가부른지 영 관심을 안보이자막내가 밥을 잘 먹는다 평소에는 이런식이다...여지없이 이날도 똑같았고... 하지만 오늘은 막내에게 사료, 챠오츄르, 캔을 다 줄 수 있었다막내 생일이었다 ㅋㅋㅋㅋㅋ 영롱한.. 더보기
동네 길냥이, 막내더치즈의 반란 오늘의 대표이미지는 겁보 턱시도 맨날 경계한다고 많이 먹지도 못하는 녀석인데오늘은 편히 먹어보라고 조금 멀리 피해줬더니카메라가 궁금했는지, 렌즈도 확인해주고=_=... 마이크도 살포시 쳐주고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삼색이(이녀석도 겁보)턱시도와 마찬가지로 밥 잘 못먹는 녀석인데... 오늘은 드디어 챠오츄르를 먹이는데 성공했다맨날 대장이랑 막내치즈가 다 먹는데....그녀석들부터 먹이고 놔두니 드디어!!! 대장치즈는 대장답게 대범함내 앞에서 배도까고 가까이에 있어주고(이게 믿음인건지 내가 만만한건지는 잘 모르겠다)먹을 것도 제일 많이 챙겨먹는 녀석 역시 오늘도 대장이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_-막내가 반격을 해본다지켜보니 저러고 노는건지 정말 싸우는건지는 알수없지만...얘들 서열이 바뀔것인가!!!자세한건 영상에.. 더보기
길냥이에게 마약간식 챠오 츄르를... 얘들 밥을 조금 먹이고, 기호성 좋다는 챠오츄르를 줘보았다.. 결과는... 싸움-_- 하나 다 먹은 대장치즈가 더 먹겠다고(얘는 항상이래 ㅠㅠ) 막내더치즈를 밀어내는...(근데 진짜 발톱세워서 세게 치지는 않는게 신기함) 진짜 잘먹는다 사료에 섞어서 줘봤는데... 저렇게 먹던 막내가 밀려나고 대장치즈가 다 먹었다... 챱챱거리며 먹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겁보 삼색이랑 턱시도 밥 먹인건 자랑 얘들은 챠오츄르 줘보지도 못한건 안자랑... 늘어지게 하품하는 모습을 보니 좀 편하다 내가... 그럼 이만!! 더보기
길냥이들아 내가 뭘 잘못했니... 내가 뭘 잘못한거니... 바람이 심하게 부는 추운날, 마이크를 꼽고 윈드재머를 꼈더니 동족?인줄 아는건가... 공격하는 줄 아는건가 대장치즈랑 막내더치즈가 엄청 의식한다... 그런거 치곤 밥은 잘 먹더라... 많은 분들이 캔보다는 사료를 추천해주셔서, 사료를 준비하고 사실 안먹으면 어쩌나하고 줘봤는데... 앞으로 말 잘듣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__) 얘들이 정말 잘먹고, 여럿 다같이 줄 수 있어서 더 편하다 그런데 대장치즈녀석이 어디가 아픈건지... 아니면 내 마이크 털 뜯어먹어서 그런건지... 기침을 좀 하던데... 나중에 잘 꼬셔서 병원 데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가오는가 싶더니... 급정색하고 솜방망이를.... 다음번엔 좀 더 친해지자... 위에서 누가 들어올린거 같아... 도대체 어디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