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신림 고고떡볶이에 즉석떡볶이 먹으러 갔다. 신림역 근처에 자주가는 편인데, 아무래도 술집밖에 없다 뭔가 노는 동네는 엄청 큰거같은데 생각보다 식당이 없다고 해야하나 큰 길가에 있는 분식집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먹어보니 맛도 괜찮았다. 매운맛 조절할 수 있는건 요즘 다 그러니까 치즈가 들어간 것도 요즘 다 그러니까 그런데 밥을 볶아먹을 수 있는거엔 조금 놀랐다-_- 그것도 일반하고 치즈로 나눠져있고;; 제일 놀랐던 건 맥주도 판다는거-_- (분식집인데) 더보기 서울/상수 호호미욜에 커피마시러 갔다. 남자 둘이 들어가기 조금은 그런(-_-?) 분위기 좋은 커피샵에 갔다. 상수역하고 홍대 사이에 위치했고 인테리어 소품들이 아기자기 했다. 모르고 들어갔는데 유명한 집인가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커피학원이라는데, 라떼류를 마셔봤으면 라떼아트도 볼 수 있었으려나 날씨에 안맞게 패딩을 입고나가서-_- 차가운 커피를 마시는 바람에... 다음 기회로 하고 커피맛은 주관적이니 분위기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본다. 남자 둘이가긴 조금... 힘들 것 같은 분위기(주관적) 커피뿐 아니라 식사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먹어보진 못했다. 더보기 서울/신촌 홍콩반점에서 짜장면, 짬뽕, 군만두를 먹었다. 프랜차이즈 중화요리 홍콩반점 어딜가도 평균이상은 하는 것 같다. 짜장면과 짬뽕 선택은 언제나 힘들다 짬짜면...은 양이 좀 적은 것 같고 양이 좀 적은 것 같다는 걸 제외하면 무난하게(실패할 확률을 줄이려) 들어갈 것 같은 집 더보기 서울/신림 신쭈꾸미에서 제육볶음을 먹었다. 왜 쭈꾸미 간판 달고있는데서 제육볶음을 먹고 평가질이야 그냥 점심메뉴 있길래... 먹어봤다. 가격이 저렴해서 (2인분 10,000원)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옆가게랑 건너편가게는 30년 전통이라고 자랑스럽게 간판 붙여놨던데 여긴 30년 전통은 아닌가보다. 그래더 검색어에 자동완성 되는거 보면 유명한 집이긴 한가보다 유의할 점은. 점심메뉴를 먹으려면 시간에 맞춰야한다 (12시부터 14시까지) 11시47분에 오신 옆테이블 아저씨는 제값을 냈다. -_- 더보기 서울/신림 구영회 참치&초밥에서 초밥을 먹었다 요즘 초밥집이야 어딜 가든 비슷한 것 같다 그런데 숟가락으로 떠먹는 초밥은 처음이었다-_- 컬쳐쇼크 밥을 바로해서 밥알이 부서질 수 있다고 수저로 먹으란다 설명에는 김밥꼬다리가 맛있는 이유와 같다고 나와있는데 맛은 있지만 귀찮은게 사실임... 일반 참치 무한리필집 같진 않게 분위기도 캐쥬얼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쾌활하고 괜찮았음!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